← 알담포장지 원산지 표기 14,846개로 본 원료별 '중국산' 비율
알담 리포트 · 2026-09-28

가공식품 포장 뒷면 원재료명에는 괄호로 원산지가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면 '고춧가루(중국산)', '마늘(국산)' 같은 식이에요. 알담은 공개된 자료에서 이런 원산지 표기를 모아 원료별로 세어 봤어요.
어떻게 셌나요
식약처 푸드QR 정보 서비스(2026.9.26 수집)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HACCP 제품이미지 및 포장지표기정보(2026.9.28 수집)에서 원료 원산지가 적힌 가공식품 14,846개를 대상으로 했어요. 2026.9.30에 원산지 표기를 바로잡은 현재 자료로 다시 세었어요.
- 제품 구분: 푸드QR은 바코드(없으면 이름·회사·용량), HACCP은 품목제조보고번호예요. 같은 구분값이 여럿이면 먼저 나온 한 건만 셌어요.
- 두 자료에 제품명과 회사가 모두 같은 제품이 있으면 HACCP 쪽 한 건만 셌어요.
- 원료 이름이 아래 표의 이름과 정확히 같을 때만 셌어요. 예를 들어 '팥'은 세지만 '팥앙금'은 세지 않아요.
- 분모는 그 원료에 원산지가 적힌 제품 수, 분자는 그중 원산지에 '중국'이 들어간 제품 수예요. 한 제품에 같은 원료가 여러 번 나와도 한 번만 세고, 한 곳이라도 중국산이면 중국산 표기 제품으로 셌어요.
시장 전체의 비율이 아니라, 포장에 원산지를 표기한 제품 중의 비율이라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원료별 '중국산' 표기 비율
- 팥: 79개 중 54개 (68%)
- 고춧가루: 639개 중 342개 (54%)
- 땅콩: 70개 중 32개 (46%)
- 당근: 416개 중 117개 (28%)
- 마늘: 726개 중 196개 (27%)
- 참깨: 164개 중 31개 (19%)
- 대두: 635개 중 68개 (11%)
- 양파: 1,140개 중 102개 (9%)
팥(79개)과 땅콩(70개)은 제품 수가 적어서 자료가 바뀌면 비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중국산 표기가 드문 원료도 있어요
- 쌀: 729개 중 9개 (1.2%)
- 돼지고기: 1,505개 중 1개 (0.1%)
- 닭고기: 706개 중 1개 (0.1%)
'가공식품은 다 중국산'이 아니라 원료마다 크게 달라요. 그래서 포장 뒷면의 괄호 속 원산지를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해요. 알담에서 제품 이름을 검색하면 공개 자료에 원산지가 있는 경우 원료별로 보여 줘요.
제품 이름으로 원산지 찾아보기
출처알담은 공공데이터와 보도 원문을 옮길 뿐 판정하지 않아요. 틀린 곳은 알려 주시면 고칩니다.